[2] 어도비가 내 삶을 힘들게 할때 나는 무엇을 할수있을까 - 강이룬 (파슨스 조교수) DAY ① Session #3 디자인 도구 비평 (강이룬, Parsons School of Design) 나 역시 회사에서 디자이너의 포지션으로 일을 하면서 (내가 맡고 있는 소박한 디자인 업무를 생각해보면 강이룬님과 같은 "디자이너"라는 호칭이 붙는 게 살짝 부끄럽다..) 하루 종일 어도비의 노예로 시간을 보낸다. 오늘만 해도 포토샵을 몇 시간 동안 켜놓고 있었는지.. 나에게 일상의 공기처럼 스며든 어도비 프로그램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강이룬님의 강의는 새로웠고 색다른 관점에서 디자인과 디자인 툴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. 그리고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더 나아가 직접 툴을 개발하는 그런 엄청난 추진력과 의지, 그리고 능력에 감탄 또 감탄을 금치 못했다. 정말 다 이룬..님.... 2022. 1. 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