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] 어도비가 내 삶을 힘들게 할때 나는 무엇을 할수있을까 - 강이룬 (파슨스 조교수) DAY ① Session #3 디자인 도구 비평 (강이룬, Parsons School of Design) 나 역시 회사에서 디자이너의 포지션으로 일을 하면서 (내가 맡고 있는 소박한 디자인 업무를 생각해보면 강이룬님과 같은 "디자이너"라는 호칭이 붙는 게 살짝 부끄럽다..) 하루 종일 어도비의 노예로 시간을 보낸다. 오늘만 해도 포토샵을 몇 시간 동안 켜놓고 있었는지.. 나에게 일상의 공기처럼 스며든 어도비 프로그램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강이룬님의 강의는 새로웠고 색다른 관점에서 디자인과 디자인 툴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. 그리고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더 나아가 직접 툴을 개발하는 그런 엄청난 추진력과 의지, 그리고 능력에 감탄 또 감탄을 금치 못했다. 정말 다 이룬..님.... 2022. 1. 5. [1] Clova AI 손글씨 - 이바도 개발자 (네이버 클로바) 티/스쿨: 디지털 시대의 타이포그래피 첫 번째 날!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예상보다 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. 함께 시청한 사람들 모두 느꼈겠지만 강연자 당 30분은 정말 너무 짧다! 귀로 들었던 내용을 손으로 다시 곱씹는 느낌으로 요약 및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. DAY ① Session #1 Clova AI 손글씨 (이바도, 네이버) 부제: 성공적인 사이드 프로젝트 첫 번째 강연자는 네이버 클로바 OCR팀의 이바도님이셨다.(OCR은 간단히 말하면 Text Recognition, 글자 인식 과정이라고 한다.) 재작년에 진행되었던 네이버 손글씨 공모전이 어떻게 진행되게 되었는지와 과정을 빠르게 설명해주셨다. 개발에 관련한 설명이 많아 100%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잘 모르는 분야라.. 2022. 1. 5. 이전 1 다음